◆…사진:링거블루맨
삼성 갤럭시S4에 대한 스크레치(긁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전작 갤럭시S3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블로거인 ‘링거블루맨’은 동전과 칼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 갤럭시S4 화면을 감싸고 있는 보호유리(코닝의 고릴라 글라스를 처음사용)에 흠집을 내는 실험을 진행했으나 어떤 흠집도 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유리를 제조하는 코닝은 “갤럭시 S4에 사용된 보호유리는 시장에 출시된 어떤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최상의 강도를 자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로거는 갤럭시S4의 화면을 샤프로 찍고 긁는 실험을 진행하고 젬용 칼을 이용해서도 같은 실험을 반복적으로 진행한 결과 어떤 흠집도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날카롭고 뾰족한 칼과 열쇠, 동전 등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기기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흠집은 나지 않았다.
전작 갤럭시S3가 큰 화면으로 인해 드롭(떨어뜨림) 충격에 약하다는 비판이 많았지만 이러한 시험 결과에 미루어 갤럭시S4는 이 문제 또한 완벽하게 극복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