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한글 실력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준수 한글 실력'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의 한글 실력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분교로 캠핑을 간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준수 부자는 분교 안에 텐트를 치게 됐다. 이종혁이 텐트를 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준수는 분필을 들고 칠판에 '가수', '사과', '바나나' 등을 단어를 쓰며 일취월장한 한글 실력을 뽐냈다.
이에 이종혁은 "진짜 네가 쓴 거냐"며 '토끼'를 써달라고 했다. 그러나 준수는 토끼가 아닌 '토기'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준수 한글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역시 준수야", "준수 한글 실력, 정말 많이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