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신문녀 1위 <사진: KBS 2TV '직장의 신'>
'김혜수 신문녀 1위'
배우 김혜수가 신문녀 1위에 등극했다.
12일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는 "'신문을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여성 연예인(신문녀)'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 김혜수가 30%(154명)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문근영이 2위(133명, 25%)에 올랐다.
세븐에듀 측은 "김혜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지만 상대적으로 연기력이 저평가 받아왔다"며 "하지만 KBS 2TV '직장의 신'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배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만능적인 재능과 자기관리 이미지가 1위에 오르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혜수 신문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꼼꼼할 듯", "김혜수 신문녀 1위, 잘어울려", "직장의 신의 힘이 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