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사진: SBS '짝'>
'짝 남자 1호''짝'에 출연한 남자 1호가 국가대표 출신 유도 선수임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짝'은 미인 대회 출신 특집으로 꾸며져 화려한 경력의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이날 남자 1호는 자기소개 때 "국가대표 출신의 유도 선수"라며 "17년 동안 유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재범 선수와 같은 체급"이라며 "2009년 함께 국가대표에 뽑혀 태릉선수촌에 있었다"고 밝혀 애정촌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김재범 선수를 이긴 경험이 있느냐"는 여자들의 질문에 "정말 자주 겨뤘는데 거의 이기기 직전까지는 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1호는 "2009년 무릎부상으로 인해 태릉선수촌을 퇴소했지만 다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