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허윤아, "나와 직업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짝 여자 3호 허윤아'

'짝'에 출연한 여자 3호 허윤아가 자신의 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4명과 남자 6명으로 이뤄진 애정촌 52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 3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이 걸그룹 LPG 1기 멤버였음을 밝혔다.

여자 3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며 "LPG가 끝나고 솔로로 잘 활동할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만나던 남자도 불안정한 상황이라 힘들었다"며 "나와 다른 일을 해서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 3호는 "LPG 팬이었다던 남자 2호가 날 못 알아봤다"고 폭로해 애정촌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