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콤플렉스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남상미 콤플렉스'
배우 남상미가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남상미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상미는 "청순 여배우에서 어느 순간 글래머로 바뀌었는데 몸매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데뷔하고 나서는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였을 정도"라며 "노출 있는 옷은 입으면 야할 것 같아서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 체육을 좋아했으나 남녀공학에서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것이 싫었다"며 "결국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상미는 "나이가 지나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남상미 콤플렉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그 정도였어?", "남상미 콤플렉스, 큰 가슴이라니 단아한 분위기라 전혀 몰랐어", "콤플렉스지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