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나.다.너 빅스 전범기 논란 <사진: 빅스TV 캡쳐>
'대.다.나.다.너 빅스 전범기 논란'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신곡 '대.다.나.다.너'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일제 전범기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튜브 빅스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빅스TV'의 한 화면이 게재됐다. 해당 화면은 지난해 9월 올라온 '빅스 TV' 14회의 일부분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빅스 멤버 라비와 엔이 '日本一(일본제일)'이라는 문구와 전범기 무늬가 그려진 후지산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범기 무늬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고 있어 논란을 빚었다. 또 빅스는 '대.다.나.다.너'로 컴백을 앞둔 상황이라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빅스의 전범기 모자 착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올리기 전 편집과정이 필요했다", "'대.다.나.다.너' 나오기 전에 타격 받을 듯", "저 모자를 썼다는 사실이 잘못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