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사진: SBS>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최근 SBS 뉴스는 지하철 1~9호선의 헝겊 좌석을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높은 수치의 오염도가 측정됐다고 보도했다.
조사된 오염도는 4천RLU~7천500RLU로서 3천RLU인 공중화장실 변기 안쪽보다 2배 이상 더러운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는 집먼지진드기와 진드기 알, 배설물까지 발견돼 시급한 위생 처리가 요구된다.
이와 반대로 철제 의자는 진드기는 물론 먼지조차 발견되지 않았으며 오염도는 살균 직후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서서 가야겠네", "지하철 좌석 진드기 발견 놀랍다", "헝겊 의자가 편하긴 한데, 그렇게 더러울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