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13년 전 사진 <사진: SBS>
이지선 13년 전 사진
13년 전 교통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이지선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인 이지선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 40번이 넘는 수술을 받으면서도 이를 극복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단발머리에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는 사고 전 대학생 이지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도중 MC 이경규가 과거에 미팅을 해봤느냐고 묻자 이지선은 "저 미팅 엄청 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화장하는 거 좋아하고 매니큐어 바르는 거 좋아했다"며 "지금 이렇게 예쁘게 해줘서 너무 좋다. 지금은 발에 페디큐어 하는 거 좋아한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 주위를 감동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