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사진: KBS 2TV '스타골든벨'>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연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종혁과 소연은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소속사를 통해 약 3년간 교제를 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소연이 오종혁의 열혈팬이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소연의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소연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클릭비 시절부터 오종혁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함께 출연한 오종혁에게 "양재동에 숙소 있었죠?"라며 "그때 제가 소파 넣어드렸거든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오종혁은 "그 소파 기억난다"며 "빈 집에 소파가 와 있었는데 대박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소연은 소파를 선물할 당시 14살의 어린 나이였으며 6년 동안 모은 용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에 이어 과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열혈팬이었네",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잘 어울리네", "소연 선물의 스케일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