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 부인 <사진: 엘 트위터>
'엘 열애설 부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 측이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얼짱 초콜릿녀'로 출연한 김도연과 마트데이트 등으로 인해 휩싸인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도연과 엘이 마트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27일 "마트 사진은 엘이 맞다"며 "당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가기 위해 장을 본 것이지 단 둘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발표한 인피니트 앨범의 '땡스 투(Thanks to)' 페이지에서 엘은 '도연'이란 이름을 언급해 증폭된 의혹에 대해 "회사 스태프"라고 일축했다.
한편 엘과 김도연은 마트데이트 사진뿐만 아니라 김도연의 SNS에 게재된 글과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난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엘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혹만 커지는 듯", "엘 열애설 부인에도 충격적이다", "본인의 말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