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사고 잦은 곳, 강남 교보타워 앞 교차로서 무려 '171건'

'서울 교통사고 잦은 곳'

서울 교통사고 잦은 곳이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앞 교차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보타워 앞 교차로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신설동 교차로에서는 154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으며 영등포 교차로(146)건, 월암교(142건), 시청 앞(13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신촌 오거리(136건), 혜화동 로터리(135건), 남대문 교차로(131건), 신림 교차로(127건), 동대문 교차로(125건)의 순으로 드러났다.

서울 교통사고 잦은 곳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가 너무 많네", "서울 교통사고 잦은 곳, 역시 강남은 복잡해", "안전운전이 중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