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 주상욱 <사진: 김용진 기자>
'응징자 주상욱'
배우 주상욱이 영화 '응징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 에서 열린 '응징자' 제작보고회에서는 신동엽 감독과 배우 주상욱, 양동근, 이태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상욱은 KBS 2TV 드라마 '굿닥터'를 통해 '대세남'이 된 것을 실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상욱은 "원래 4년 전부터 대세남 소리를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 크게 와 닿지는 않는다"며 "'응징자'가 개봉하면 '진짜 대세남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식(양동근 분)에게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한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뒤 우연히 재회해 그날의 악행에 대한 응징을 펼치는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31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