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드로이드SAS
삼성전자가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유연한(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문이다.
안드로이드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안드로이드 SAS는 소식통을 인용, 갤럭시노트3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연기된 삼성전자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플렉시블 스마트폰은 4.7인치 HD(720×1280)급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기가바이트)램, 8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듀얼(2개)의 LED플래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와 같은 부품의 사양에 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4.3이 탑재되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갤럭시’라는 이름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고급 스마트폰이 블루투스SIG의 인증을 통과한 사실이 최근 확인되면서 플렉시블 스마트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거의 없다.
모델번호가 GT-I9118라는 것과 기기의 사용지역이 아시아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블루투스 방식인 HSP, AVRCP), OPP), PAN, HID, A2DP, HFP, PBAP, DI와 MAP 등 거의 모든 기준을 지원한다는 것만 밝혀졌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매체가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화면 일부가 구부러진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라 부르기에 적합한 스마트폰이 출시될지는 미지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