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민호 <사진: SBS '상속자들' 공식 홈페이지>
'박신혜 이민호'
배우 박신혜와 이민호의 친분이 화제다.
박신혜와 이민호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이하 상속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신혜는 이민호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사실 2009년 화장품 모델을 하면서 이민호와 처음 만났다. 친해질만하면 촬영이 끝나 아쉬웠다"며 "'상속자들'을 촬영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내가 막 '초딩'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평소 장난을 많이 치고 친해서 대사하는 것도 편하다. 매너 좋은 젠틀맨"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 역시 "박신혜를 보면 뭐라도 좀 사주고 싶다.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린다"며 "평소 장난치고 괴롭히는 면들이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 이민호 친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네요", "박신혜 이민호, 호흡 잘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