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로이킴 언급, "머리 길러 외모 별로…내가 낫다"

'정준영 로이킴 언급'

가수 정준영이 절친 로이킴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지난 8월 미국으로 떠난 로이킴의 근황을 전했다.

정준영은 로이킴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자주 연락을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빠르게 답장이 오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시차가 있어 문자를 한 번 보내면 5~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며 "점차 영혼 없이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이킴이 머리를 길렀는데 외모가 예전보다 못하다"며 "내가 훨씬 낫다"고 로이킴을 '디스'했다.

정준영 로이킴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친하구나", "정준영 로이킴 언급, 많이 그리운 듯", "로이킴 머리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10일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로이킴은 지난 8월 25일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