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열애설 이어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수지 성준 열애설'

11일 한 매체는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 공개한 가운데 과거에 언급한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수지는 지난 7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소개팅과 난 잘 안 맞는다. 잘 알고 지내거나 오래 본 사람들이 편하다"며 "편하고 친구 같고 좋아하는 게 같아서 뭘 해도 좋고 얘기도 잘 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 코스모폴리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섹시하다는 느낌을 주는 남자가 매력적이다"라며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솔직하고, 멋 안 부리고, 소탈하고, 거침없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수지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이상형, 매력적이네", "수지 성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