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갑옷 개발 <사진: '아이언맨3' 포스터>
미국 슈퍼갑옷 개발 추진
아이언맨이 입는 것과 유사한 슈퍼갑옷 개발 소식이 화제다.
최근 미국 통합 특수 사령부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착안한 슈퍼갑옷 '타로스(Talos)'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투 갑옷 타로스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어둠 속에서 전방 확보가 가능하고 총격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처럼 착용자가 실시간으로 몸 상태를 체크해 최적의 전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향후 2~3년이면 완성이 가능해 영화의 현실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아이언맨 슈트 개발에는 학계와 기업, 사설 연구단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구글 안경 역시 이 기술을 현실화 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해군 사령관 밀 맥라벤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 위험지역 군인들의 안전을 위해 슈퍼갑옷 개발을 추진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슈퍼갑옷 개발 추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미군은 천하 무적?", "미국 슈퍼갑옷 개발, 진짜 아이언맨이 나타나겠네", "놀라우면서도 두렵다", "미국 슈퍼갑옷 개발 소식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