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 소송 보도 뒤…차분한 뉴스 진행

'김주하 이혼 소송'

MBC 김주하 앵커가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생방송 뉴스를 무리 없이 진행했다.

23일 한 매체는 김주하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사생활과 관련해서 혼란스러운 소식이 쏟아졌지만 김주하는 이날 오후 3시에 방송된 MBC '경제 뉴스'에 평소와 다름없는 의연한 모습으로 임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서 근무하던 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출산과 육아로 1년 8개월 간 휴직한 뒤 지난 4월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