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8대 스펙 <사진: DB>
'취업 8대 스펙'
취업을 위한 8대 '스펙'이 공개됐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2년 청년들이 꼽았던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의 '취업 5대 스펙'이 2012년 조사 결과 봉사, 인턴, 수상경력이 추가돼 '취업 8대 스펙'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구직자들의 노동시장 평균 진입연령도 취업 8대 스펙을 갖추기 위해 다소 늦춰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20~24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44.5%로 10년 전보다 9.1% 하락했다.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지는 현실로 인해 구직자들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취업 8대 스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힘들어진 현실", "취업 8대 스펙, 점점 요구하는 게 많아지네", "괜히 슬퍼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