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사진: SBS '상속자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고백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상은 준영(조윤우 분)의 고소 취하 부탁을 받고 영도(김우빈 분)의 호텔을 찾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탄은 은상에게 "제발 부탁인데 내가 신경 쓸 일 좀 안 만들 수 없어? 좀 가만있을 수 없냐고"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은상은 "난 나 사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벅차.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진짜"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탄은 "너 내일 당장 우리집에서 나가. 못 나가? 학교도 계속 다니고 싶어? 그럼 지금부터 나 좋아해. 가능하면 진심으로. 난 네가 좋아졌어"라며 진심이 담긴 고백을 했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상속자들 박신혜에 고백, 달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