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트로트 신동 <사진: SBS>
스타킹 트로트 신동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이 등장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트로트 신동이라고 불리는 '리틀 홍진영' 장송호(11) 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 군은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몸짓으로 홍진영의 노래부터 장윤정의 '올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케이윌의 노래를 트로트로 바꿔 불러 방청석과 케이윌을 경악케 하는가 하면 걸스데이의 '기대해' 멜빵 댄스까지 추며 무대를 장악하는 천재성을 보였다.
장송호 군의 아버지는 "41살에 장송호 군을 낳았고, 트로트를 워낙 좋아해 자주 들었다"며 "때문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킹 트로트 신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다른 재주를 가진 아이네", "스타킹 트로트 신동, 될 성 부른 떡잎이다", "미래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