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걸그룹 소녀시대가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다.
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뉴욕 '피어 36(Pier 36)' 공연장에서 열린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소녀시대는 정규 4집 타이틀곡 '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소녀시대의 이번 수상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마일리 사이러스와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싸이를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뒤 "정말 감사하다"며 "상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해 더욱 기쁘다"고 유창한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원(소녀시대 팬클럽)' 사랑해요"라며 "지금은 소녀시대"라고 한국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소녀시대",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결과 대단하네", "소녀시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