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운, "엔조이나 하라는 말 들었다" 폭소

'김지민 결혼운'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운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가수 천명훈, 장미여관의 육중완,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민은 "최근에 사주를 봤는데 내 사주에 남자가 없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민은 "어떤 할머니가 34살에 한 번 기회가 있고, 그때를 놓치면 37세에나 결혼운이 온다고 했다"며 "그때까지는 '엔조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결혼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멀었네~", "김지민 결혼운, 엔조이 하라는 말이 더 웃겨", "현재를 즐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