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누려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누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누려'가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누려'는 시어머니 이희경과 며느리 박지선이 숯불갈비 장사로 가난을 딛고 부자가 된 뒤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이날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했으나 왕갈비와 냉면을 주문해 집게와 가위로 고기를 자르는 등 예전 습관을 버리지 못해 고충을 겼었다.
특히 두 사람은 "우린 누릴 자격이 있어, 누려~", "얼굴이 고생을 기억해" 등의 대사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콘서트 누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근히 웃기네", "개그콘서트 누려, 대박 조짐", "계속 재밌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누려'는 코너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