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남편 손남목 <사진: MBC '기막힌 남편스쿨'>
'최영완 남편 손남목'
배우 최영완 남편 손남목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최영완과 남편인 연극연출가 손남목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완은 지방 촬영을 마치고 일주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자신을 반겨주기는 커녕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채 잠을 자고 있는 남편 손남목의 모습에 울컥했다.
최영완은 "짐이라도 들어주러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으면 좋겠는데 전화해도 안 받고 자고 있다"며 "그러면 '고생했어'라고 한 마디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오자마자 할 일이 태산이다. 정말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 한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했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 나같아도 울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