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사진: MBC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등장한 장주미 소위의 카리스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해군 제2함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성남함 승조원이 됐고 서경석, 장혁, 샘 해밍턴, 박형식은 고속정인 참수리호에 탑승했다.
성남함 승조원이 된 멤버들은 출항을 앞두고 우왕좌왕 하다가 5분 늦게 집합을 완료했다.
이에 성남함 갑판사관인 장주미 소위는 "해군은 시간 엄수가 생명인데 출항 15분 전에 이게 무슨 짓이냐"고 호되게 야단쳤다.
또 장주미 소위는 '구멍병사' 손진영이 실수를 연발하자 "이따 저녁 점호 때 보자"고 경고하거나 점호 시간에 단체로 기합을 주는 등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카리스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좀 과한 면이 있었어", "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여군 장교가 멋지네", "살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