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올해 태블릿PC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프로12.2의 강력한 성능이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드러났다.
삼성전자 모바일 전문 블로그 미디어인 삼모바일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4(모바일원드콩그레스)에서 공개할 12.2인치 태블릿 SM-P900 시리즈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벤치마크 점수는 3만4261점으로 태블릿 중 최고 성능을 보였으며 일부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4만점을 넘기기도 했다.
갤럭시노트 프로12.2는 와이파이 버전(SM-P900)과 LTE를 지원(SM-P905)하는 2가지 모델로 WQXGA(2560×1600) 해상도를 보이는 16:10 화면비율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주요 사양으로는 퀄컴의 2.3GHz 스냅드래곤800쿼드코어 프로세서와 3GB(기가바이트)램,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후면 800만 화소 및 전면 21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한편 와이파이 전용모델인 SM-P900에 스냅드래곤800 대신 엑시노스5의 채택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첫 공개되는 갤럭시노트 프로12.2가 태블릿PC 40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효자노릇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