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사진: MBC>
사남일녀 이하늬
'사남일녀 이하늬'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하늬가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 출연해 결혼 전 여행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날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과 함께 강원도 인제 마을을 찾은 이하늬는 경치를 바라보며 "이런 곳 진짜 좋아한다. 우리는 사실 얼굴이 알려져서 어디 놀러를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지 않냐"고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이에 김재원이 "스캔들 안 나게 데이트하려면 여기로 여행 오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새침한 표정으로 "결혼 전에 그럴 순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당일치기 이야기다"라고 이하늬를 놀렸다. 이하늬는 "너무 멀리 갔나?"라며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윤계상과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사남일녀 이하늬'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에 동의한다", "사남일녀 이하늬, 똑 부러지네요", "사남일녀 이하늬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