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사진: SBS '심장이 뛴다'>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개그맨 장동혁이 공황장애에 대해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구급대원으로 활동한 장동혁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한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장동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2년 정도 쉰 적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한창 힘들었을 때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고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사람이 많은 곳을 가면 다들 즐겁게 웃고 떠드는데 나 혼자 갑자기 시무룩해지고 이유 없이 식은땀이 났다"며 "옛날 일을 생각하니 이 환자분의 상황이 남의 일 같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공황장애 무섭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