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원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예원'
걸그룹 주얼리 멤버 예원이 배우 이연희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배우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예원은 "이연희에게 서운한 점이 있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예원은 "작품을 하기 전에 사석에서 이연희를 본 적이 있었다"며 "'미스코리아' 출연이 결정됐을 때 조금 기대를 하면서 아는 척을 하려 했더니 언니가 내게 씨스타냐고 묻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연희는 미만해하며 "얼굴도 알고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는 사실도 기억 났는데 소속 그룹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예원의 씨스타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좀 당황했을 듯", "라디오스타 예원, 그래도 이젠 친하겠지", "이연희도 민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