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현빈 문자 <사진: SBS>
하지원 현빈 문자
'하지원 현빈 문자 공개' 소식이 화제다.
지난 29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출연 배우 하지원, 강예원, 가인, 주상욱의 돌직구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하지원은 "가장 친한 남자 배우가 누구냐"는 주상욱의 질문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현빈을 꼽았다.
하지원은 "이번에 '기황후' 촬영할 때 현빈이 '승냥이 파이팅'이라는 문자도 보냈다"고 자랑삼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상욱이 실망한 듯 건성으로 "화이팅"이라고 말하자 하지원은 '앞으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주상욱을 꼽아 진화에 나섰다.
하지원과 현빈은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원 현빈 문자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아직도 친한가봐", "하지원 현빈 문자 공개 웃긴다", "하지원 현빈 문자, 별 내용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