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사진: MBN '엄지의 제왕'>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유산균이 살아있는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을 알렸다.
티벳 지역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알려진 티벳버섯은 일반 유산균과 달리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을 배양할 수 있다. 특히 티벳버섯은 피부미용과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24시간 동안 숙성시킨 뒤 버섯만 건져내면 된다.
서재걸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어서 모균인 티벳버섯을 우유에 넣고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며 "우유 요구르트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인 유산균과 효모균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한 번 구매로 평생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의 장점을 소개했다.
하지만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는 우유 소화능력이 떨어지거나 민감한 체질인 경우 두드러기나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도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맛은 괜찮으려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최고의 유산균", "바로 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