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사진: JTBC>
'썰전 박지윤'
JTBC '썰전'에서 출산으로 잠시 떠났던 방송인 박지윤이 10주 만에 돌아왔다.
지난 3일 진행된 '썰전' 녹화에 참여한 박지윤은 MC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과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윤은 "기다려주고 격려해준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얼마 전 1주년을 맞이한 '썰전'이 방송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동료 MC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썰전'의 홍일점인만큼 대한민국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돌록 눈과 귀, 마음을 열고 방송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지윤은 지난해 12월 '썰전' 44회를 끝으로 출산 휴가를 떠난 뒤 지난달 4일 둘째 아이를 낳았다.
썰전 박지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박지윤, 오랜만에 보겠네", "최희가 빠지는 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오는 6일 방송될 '썰전' 54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