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샘 베캣)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에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실물에 가까운 콘셉트 디자인이 등장했다.
기술전문 미디어인 더 넥스트 웹은 영국의 디자이너인 샘 베캣(Sam Beckett)이 디자인한 아이폰 에어를 공개하면서 “차기 아이폰에 가장 가까운 실물 디자인”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샘 베캣은 “아이폰6는 아이폰5S에 비해 크기는 단지 8%정도 늘어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17%가 커지고 화소의 밀도는 68%나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4.7인치로 풀HD(1920×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화소밀도는 인치당 468개를 자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기의 크기를 크게 늘리지 않고도 화면의 비율을 늘리기 위해 베젤의 폭을 축소하고 상하 프레임도 줄일 것이라며 두께 또한 아이폰5S보다 0.6mm 줄어든 7.0mm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더 빨라진 A8프로세서에 1000만 화소 OIS(광학이미지안정화) 카메라를 장착하고 보호유리는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 대신 사파이어 글라스가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넥스트 웹은 “샘 베캣이 공개한 콘셉트 디자인이 실물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어떤 디자인보다 실물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