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래퍼 쌈디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레이디 제인과 방송에서 통화를 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쌈디와 영화평론가 허지웅,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의 요청으로 쌈디는 레이디 제인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이후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레이디 제인은 MC 규현의 "쌈디가 레이디 제인과 결별 후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던데 질투심을 느끼느냐?"라는 질문에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며 "고삐를 풀어주니까 아주 막 사는구나 싶었다"라고 독설을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레이디 제인은 MC들이 쌈디와의 재결합 의사에 대해 묻자 "에이 왜 그러세요?"라며 가능성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07년부터 약 6년간 공개연애를 이어온 뒤 지난해 5월 결별한 바 있다.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분위기 이상해",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