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결혼 <사진: 박진희 트위터>
'박진희 결혼'
배우 박진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박진희가 오는 5월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는 5살 연하의 변호사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진희는 지난해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때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첫 눈에 호감을 느낀 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고 10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박진희가 5월에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지난 1997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여고괴담', '간첩 리철진', '연애술사', '친정엄마',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자이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에코캠페인' 홍보대사 등을 맡으며 환경 운동에 열의를 드러냈다.
특히 박진희는 지난 2012년 8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상형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예비신랑은 박진희의 환경 운동 관련 활동을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결혼, 예비신랑 스펙이 화려하네", "연상연하가 역시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