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사진: YTN>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77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서 침몰돼 해경이 긴급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 사망자가 2명이 나오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진도 부근 수온은 12.6˚C로 약 2시간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
현재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368명이 구조됐으며 2명이 사망했고 106명의 생존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망자는 선내 여직원 23살 박지영 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으로 알려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제발 이젠 더 이상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