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영화 '역린'의 출연진이 동참했다.
'역린'은 지난 5일 누적관객수 214만 1271명을 기록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에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역린' 무대인사에 나선 이재규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200만 돌파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규 감독을 중심으로 배우 현빈,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박성웅, 정은채가 200만 돌파 감사 메시지를 든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 가슴에 노란리본을 단 채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함께 했다.
한편 '역린' 측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기자간담회와 VIP 행사 등을 취소하고 조용히 언론시사회만 진행한 바 있다.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역린'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더욱 확산되길", "배우들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