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온주완 <사진: 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온주완'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일명 '공사'에 대해 설명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9일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온주완과 송승헌은 영화에서 노출신 촬영 직전 신체 일부를 가리는 일명 '공사'에 대해 설명했다.
MC 신동엽은 "공사도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승헌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노출신을 처음 해봤으니까 공사도 처음 해봤다"며 "공사 방법을 몰라서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와 테이핑할 수 있는 것들을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온주완은 나보다 공사 선배로 알고 있다. 예전에 아예 풀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온주완은 "방법이 많다.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제품으로 풀리지 않게 딱 붙인다"며 "그런데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온주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온주완, 공사가 저런거구나", "마녀사냥 온주완, 영화 세계는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