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사진: 헨리 트위터>
'엑소 크리스'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해지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는 본명인 우이판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엑소의 중국활동을 위해 만든 유닛 엑소-M의 리더이며 이번 소송은 200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중국인 멤버 한경 사건과 유사하다.
한편 엑소는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중이다.
엑소 크리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왜 나가려고 하지", "엑소 크리스, 신중한 선택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