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SM 소송 <사진: 엑소 세훈 인스타그램>
'엑소 크리스 SM 소송'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멤버 세훈이 의미심장한 반응을 드러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는 15일 본명인 우이판(WI YI FAN)이란 이름으로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는 이번 소송과 함께 SM에 2000만원을 추가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은 원고와 피고의 계약 효력이 당초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것. 법원에서 효력 부존재 판결이 나면 이후 전속계약해지 소송이 진행된다.
이에 세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물음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크리스의 소송 소식에 우회적으로 당황한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멤버들인 타오, 레이, 루한 등은 크리스와 SNS 친구 관계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SM 소송, 많이 당황했나", "왜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