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사진: 김부겸 SNS>
윤세인
배우 윤세인이 부친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유세 도중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8일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냐"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며 윤세인보다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에서 젊은 층을 만나며 아버지 김부겸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그는 "2년 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 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 됐다"며 김부겸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한 윤세인은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세인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이 있었구나", "윤세인, 예쁘게 만나세요", "윤세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