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0일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다.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에 이번 주는 소나기 소식이 잦고 크게 덥지 않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0.6도, 광주 21.6도, 대구 19.2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 27도, 대구 24도의 분포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으며, 강릉 19도로 동해안 지방은 저온현상을 보이겠다.
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내륙 일부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은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에 동풍에 의해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