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사진: 매니지먼트 숲, 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19일 공효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공효진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뒤이어 오던 2.5톤 화물차가 공효진이 탄 차량과 부딪치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효진은 왼팔이 골절됐으며, 공효진이 탄 차량의 운전자와 화물차량 운전자 등 총 4명이 다쳤다. 공효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메이크업 담당자는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
공효진의 소속사 측은 "공효진은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 통증이 있다"며 "팔은 수술을 앞두고 있고, 수술 이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의 교통사고에 연인인 배우 이진욱은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이진욱이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며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많이 걱정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얼른 완쾌되길", "이진욱 정말 걱정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