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칠레 하이라이트, 박지성, 로벤 <사진: SBS 중계 캡쳐>
'네덜란드 칠레 하이라이트, 박지성, 로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이 네덜란드 핵심 공격수 아르엔 로벤(30·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 네덜란드와 칠레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페르(노르위치시티)와 데파이(아인트호벤)의 골로 2-0 승리했다.
이날 박지성은 경기에 앞서 SBS 중계방송을 통해 자신의 동료였던 아르옌 로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지성은 "스피드와 드리블, 골 결정력을 갖췄고, 기복이 없는 선수이다. 머리가 벗겨진 거 빼고는 10년 전과 얼굴이 비슷하다"고 로벤에 대해 말했다
이어 "네덜란드의 쓰리백 전술은 팀에 안정감을 선사했고, 공격직은 높은 골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좋은 전력을 보유했지만 우승 후보의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네덜란드 대표팀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네덜란드 칠레 하이라이트, 박지성, 로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덜란드 칠레 하이라이트, 로벤이 한소리 할 것 같은데", "박지성이랑 로벤이 그렇게 친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