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 김소현" <사진: MBC>
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 김소현"
배우 곽동연이 김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서는 아역배우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곽동연은 "사전 인터뷰때 김유정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 데 맞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현이를 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며 "유정이를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럼 더 화젯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MC들이 "소현 양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나?"라고 반문하자 곽동연은 당황하며 "덜 되지 않을까"라고 조용히 말했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라고 반박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 김소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정이 기분 나빠", "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 김소현, 너무 웃겨", "곽동연 이상형 김유정보다 김소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