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희은 <사진: 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인4 김희은'
'렛미인4'에 출연한 김희은이 유인나를 닮은 여신 미모로 변신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반쪽으로 사는 여자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희은 씨는 모반이 자라서 입술과 뼈가 함께 자라 삐뚤어진 얼굴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놀림을 받은 것은 물론 얼굴 때문에 구직활동 자체를 힘들어 하고 있었다.
김희은 씨는 "어린시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겼다고, 전염병 옮는다고 돌도 던지고 그랬다. 그때 처음으로 내가 다르게 생겼구나 생각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이후 '렛미인4' 9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희은씨는 양악 수술, 입술 절제술 등을 받았고, 매력적인 미소의 세련된 청순 미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달라진 외모로 등장한 김희은 씨를 본 MC 황신혜 및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너무 예쁘다"를 연발했다. 염려했던 모반마저 깨끗하게 사라진 김희은 씨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다시 보니까 많이 아팠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삶도 생각해보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렛미인4 김희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김희은, 언제나 응원할게요", "렛미인4 김희은, 나도 수술하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