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실족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정애리 실족사'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0일 오후 10시 30분쯤 정애리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도중 실족사 했다.
정애리의 사위는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을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현재 정애리의 유족은 딸 둘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 빈소6호실이고 발인은 13일 정오다.
가수 정애리는 1970년대에 활약하며 '얘야 시집가거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로가수다.
정애리 실족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 실족사, 정말 충격입니다", "정애리 실족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