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사진: SBS>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추석을 앞두고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19일 앱 개발 기업인 스윗트래커는 "최근 유명 택배 업체를 사칭한 문자를 보내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심는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짜 앱은 '스마트택배' 앱을 사칭한 악성 코드로서 문자에 첨부된 웹사이트 주소(URL)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가짜 앱이 설치돼 해킹 당한다.
만약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택배 알림 문자를 받으면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으며 실수로 다운로드한 경우 기기를 초기화해야 한다.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사기가 판치는 세상",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명절이면 단골로 등장", "택배 알림 문자 스미싱, 정말 피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